‘소비자권익증진 상’은 2015년 한 해 동안 소비자중심의 입법과 정책 추진을 통해 국민과 지역 주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소비생활 환경을 마련하고 증진하기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다한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를 격려하고자 (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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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소비자권익증진 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전북도]
지방자치단체로는 전라북도(송하진 도지사)가, 국회의원으로 김기준 의원(더불어민주당), 이운룡 의원(새누리당)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송하진 지사는 “전북도가 지역민의 소비자권리 의식 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해 소비자단체 지원, 소비자불만ZERO화 사업, 소비자리더(leader) 양성 사업 등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해 실시한 것이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이번 수상을 소비자안전과 권익증진을 위해 더욱 매진하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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