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중국 홈페이지 5천곳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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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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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베이징특파원 조용성 기자 = 지난해 중국 당국이 5000여곳의 사이트를 폐쇄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이하 판공실)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법규위반으로 인해 4977곳의 사이트가 문을 닫았다고 신경보가 26일 전했다. 또한 226만개의 아이디가 규정위반으로 삭제됐다.

판공실은 지난해 공업정보화부와 공안부와 함께 ▲정치적인 유언비어 ▲테러관련 게시물 ▲종교관련 위법게시물 등에 대해 대대적인 조사에 나섰으며 2000만건 이상의 콘텐츠를 삭제했다. 또한 1만개 이상의 아이디가 테러관련 혐의로 삭제됐다.

이 밖에 판공실은 음란물, 도박, 사기, 허위광고 등에 대한 감독을 진행했으며 10억건 이상의 위법게시물을 적발했으며 90만건 이상의 아이디가 삭제됐다. 관련된 사이트 1200곳이 폐쇄됐다. 또한 남녀교제사이트 124곳과 허위약품판매사이트 410곳도 함께 폐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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