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구도심 주변 LED 불빛으로 단장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김제시 구도심을 관통하는 신풍길 주변과 시민체육공원 등 시내권 주요 공원의 어두운 공간이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최신 LED가로등 불빛으로 환하게 탈바꿈 됐다.

김제시는 예산 1억 5천만원을 투입해 구도심 중심지인 서독안경원에서 현대A까지 기존 메탈 가로등 60기를 LED가로등으로 교체하고, 시민체육공원 등 시내권 주요 공원의 가로등 100기를 LED램프로 교체했다.
 

▲김제시 구도심 주변이 최신 LED가로등 불빛으로 탈바꿈 됐다 [사진제공=김제시]


손병섭은 도시재생과장은 “LED는 타 광원에 비해 에너지 소비가 적고 수명이 길기 때문에 전력난 해소와 전기요금 절약, 가로등 유지관리에 재정적 절감효과를 주는 장점이 있다”면서 “에너지절약의 일환으로 신규 가로등 설치 및 노후가로등 교체시, LED 광원과 고효율 조명을 현장 여건에 적합하게 설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LED가로등 설치사업은 야간경관 개선과 밤길 안전, 교통사고 발생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사업으로 낙후된 구도심을 활성화하고 시내권 주요 공원의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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