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최근 "설악산에 유리 다리가 생겼냐", "어디로 가면 볼 수 있느냐"는 등의 문의 전화가 잇따르고 있다.
이는 지난해 연말부터 '한국에서 가장 위험한 다리, 설악산 옆에 있다',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설악산의 다리' 등의 제목으로, 산과 산을 잇는 도로와 유리 다리를 건너는 탐방객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상에 퍼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설악산국립공원 측은 "해당 영상 속 내용은 전혀 사실과 다르며, 현수교나 전망대 등 이른바 '유리 다리' 형태의 시설은 설악산국립공원 내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공원 관계자는 "문의 전화가 빗발쳐 업무가 마비될 정도로 명백한 가짜 뉴스"라며 "허위 정보에 속아 헛걸음하지 않도록 정확한 내용은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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