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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칭을 바꾸기 위해 사전 홍보활동으로 현금자동입출금기(ATM)와 그룹 임직원 전용 모바일앱을 통해 용어 변경 사실을 전파하고 있다.
더불어 이달 중 부서명에 포함된 명칭도 모두 손님으로 변경한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존경과 진정성을 가지고 대하겠다는 임직원의 태도를 보여주기 위해 손님이란 용어를 사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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