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준 "과거 내 인기, 극성팬이 차 타이어 훔쳐갈 정도"

[사진=KBS]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김원준이 결혼하는 가운데, 과거 인기에 대한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해 방송된 KBS '1대100'에서 김원준은 "주차장에서 시동을 거는데 아무리 밟아도 차가 안 나가더라. 이상해서 확인해보니 타이어가 없고 차가 들려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원준은 "알고 보니 한 팬의 아버지가 공업사를 운영하시는데 장비까지 들고 와서 떼어갔던 것"이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줬다.

한편, 김원준은 다음달 14살 연하인 검사와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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