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천 후보, "택시복합할증제 적용 검토"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새누리당 정운천 국회의원 예비후보(전북 전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전주개인택시 조합장선거 현장을 방문 택시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개인택시의 경우 연료비가 운송수입의 53%를 차지하고 있지만, 법인택시에 비해 부가세가 환급되지 않고 있다. 또한 개인택시 업계는 차량의 고급화, 차량관리 철저, 운행거리 감소등으로 차령제도 폐지를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새누리당 정운천 예비후보가 전주개인택시 조합장선거 현장을 방문택시업계의 현안문제를 경청했다 [사진제공=정운천 후보 선거사무소]


택시업계의 현안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복합할증제에 대해 정 후보는 “전라북도 14개 시·군 중 전주시를 제외한 지역이 60% 수준의 복합할증제를 실시하고 있다”면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합리적으로 할증제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 후보는 “택시 영상기록장치(블랙박스)교체를 위한 예산을 확보해 시민안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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