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TV 내가 주인공''…LG유플러스. ‘tvG 직캠’ 본격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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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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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우리 가족이 주인공으로 방송되는 채널이 ‘tvG 직캠’ 서비스로 가능해졌다.

LG유플러스는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제공하는 ‘tvG 직캠’ 서비스가 원격 연결과 친구추가 기능 강화를 통해 본격 출시됐다고 13일 밝혔다.

LG유플러스의 tvG 직캠은 누구나 쉽게 IPTV로 방송할 수 있는 서비스로, 전송된 사진과 영상은 999번 가족채널에 편성돼 자동으로 재생된다. 스마트폰에 tvG 직캠 앱을 다운받아 999번 가족채널에서 안내하는 고유번호만 입력하면 바로 페어링이 완료, 실시간 생방송 및 저장된 사진과 영상을 해당 셋톱에 전송할 수 있다.

가족채널 친구 등록은 최대 50명까지 가능하며 가족을 비롯해 누구나와 언제 어디서나 추억을 공유하고 감동을 전할 수 있다.

전송된 사진과 영상은 최신 콘텐츠부터 자동 편성되며 999번 가족채널에서 언제든지 시청 가능하다. 또한 월별로 자동 정렬되어 한 눈에 모아볼 수 있어 다시 보고 싶은 콘텐츠를 쉽게 찾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최근 업링크 CA 기술 및 LTE 데이터 전송 효율을 높이는64QAM 기술을 적용해 기존 대비 225% 향상된 최대 112.5Mbps로 업로드 속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tvG 직캠 서비스 이용 시 끊김 없는 생방송 및 동영상 업로드가 가능하다.

이건영 LG유플러스 IPTV서비스팀장은 “전세계 유일 tvG 직캠이 별도의 와이파이 연결 과정 없이도 바로 페어링이되는 원격 연결이 가능해졌다”며 “더욱 쉽고 편리한 tvG 직캠으로 고객들이 소중한 순간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차별화된 감성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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