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스마트자원순환협의회 분과별 협의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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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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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산업지원본부(본부장 이만균)가 지난 15∼17일까지 3일간 참여기업 환경기술인과 관련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폐기물 자원순환 및 재활용 활성화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안산스마트허브 자원순환협의회는 2012년부터 폐기물 발생특성에 따라, 부산물, 슬러지, 에너지분과로 구분해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물분과 31개소, 에너지분과 30개소, 슬러지분과 30개소로 구성된 자원순환협의회는 분과장 주도하에 매년 2회 분과회의를 열고 있다.

이번 상반기 분과회의는 폐기물의 효율적인 관리방안 및 한국환경공단과 연계한 환경부 순환자원거래소 활성화, 폐기물관리시스템 사용자 교육, 안산시 지역에코혁신사업 등에 대한 전문가 강의가 함께 참여기업별로 추진중인 재활용 사업애 대한 의견 개진으로 진행됐다.

한명애 공단환경과장은 “참여기업이 폐기물 재활용 목표를 설정하고 활발히 추진할 수 있도록 법적 제도 개선과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분과회의를 통해 참여 기업 간에 자원순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민·관 합동으로 폐기물 재활용 관련 애로사항 해결을 모색, 자원순환 선도단지를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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