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26일 오전 9시12분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12층짜리 아파트 맨 위층 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31분 만에 진화됐다. 이번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 1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다만 안방과 주방, 거실이 불타면서 침대, 에어컨, 냉장고 등이 소실돼 5000만원가량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관련기사성남시 수정구 미도아파트 화재 '완진'…한때 200여명 대피소방당국 "오전 11시 6분 코엑스 내부 화재 신고…파악 중" 경찰은 안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 #사고 #화재 #소방당국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