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 광장, 도심 속의 편안한 쉼터로 인기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익산시 도심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는 익산시청 광장이 명품 정원으로 거듭나며 시민과 공무원들에게 인기 있는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시청 광장에 자연친화적인 분수와 야외 테이블 등을 설치해 시민 모두가 언제든지 휴식을 취하면서 담소를 나눌 수 있게 조성했었다.
 

▲도심 속의 편안한 쉼터로 인기를 얻고 있는 익산시청광장 [사진제공=익산시]


시는 최근 빨강, 노랑, 녹색 등 다양한 햇볕가리개를 새로 설치하고, 분수대를 가동시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시청 광장은 아담하지만 화창한 봄날에 걸 맞는 화려한 꽃들과 수려한 소나무가 운치를 더하며 다시 찾아오고 싶은 편안한 휴식공간이 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점심시간 또는 민원처리를 마친 후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광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세계유산에 등재된 명품도시 익산의 브랜드 가치에 걸 맞는 명품 쉼터를 만들어 시민들이 언제든지 찾아올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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