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조치원읍, 깨끗한 도시위해 불법 광고물 정비

      ▲불법광고물 사진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읍장 홍순기)이 가로환경을 저해하는 불법 유동광고물 집중 정비에 나선다.

이번 정비는 민 ․ 관 합동으로 세종시 옥외광고협회와 정비반을 편성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운동에 편승한 불법 유동광고물을 제거하기 위한 것이다.

정비대상은 관내 간선도로와 사거리 중심으로 허가를 받지 않고 무단 게시한 현수막, 벽보, 전단, 에어라이트(풍선간판) 등이다.

상습적 또는 대량게시 광고물 부착자에게는 자진철거를 유도하고, 추후 위반자에게는 강제철거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취할 계획이다.

조치원읍 유재연 안전도시과장은 “공휴일과 같이 단속에 공백이 생기는 시기에 불법광고물을 설치하는 사례가 많다.”며 “조치원읍이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