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전효성 “시크릿에서 매너다리 담당”

시크릿 멤버 전효성이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예스 24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물들다:Colored'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솔로로 컴백한 전효성이 걸그룹 시크릿에서 매너다리를 담당한다고 밝혔다.

전효성은 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효성은 자신이 속한 걸그룹 시크릿에서의 역할을 묻는 질문에 “시크릿에서 저는 매너다리를 맡았다”며 “제가 다리가 튼튼해서 다른 멤버들이 상대적으로 말라보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타이틀곡 ‘나를 찾아줘’에서 피쳐링은 언터쳐블 슬리피 보다 디액션이 이번 노래와 잘 어울렸다”며 “그래서 디액션 오빠가 참여했다. 슬리피는 송지은과 작업을 했었다”고 전했다.

한편 전효성은 지난달 28일 공개한 솔로 미니앨범 ‘물들다 : Colored’의 타이틀곡 ‘나를 찾아줘’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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