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사에서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소가 설치되고 있다. 역사 3층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는 8일과 9일 이틀간 운영되며, 서울역을 이용하는 전국의 모든 유권자가 사전투표를 할 수 있다.[사진= 남궁진웅 기자자 timeid@]
인천공항, 서울역, 용산역에서도 가능하다.
사전투표제는 지난 2013년 재보선 이후 2014년 지방선거까지 세 번 실시했다.
총선에 적용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전투표율은 계속 높아져서 2014년 지방선거에서는 11.5%를 기록했다.
사전 투표가 전체 투표율을 견인하고, 선거 당락을 가르는 주요 변수가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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