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중·고교생 대상 '국토교육 동아리' 공모

오는 22일까지 신청 가능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국 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국토교육 동아리를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LH는 국토교통부로부터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아 '청소년 국토교통 지원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국토교육 연구학교 및 동아리 지원, 국토탐방대회, 교사연수프로그램, 국토학교운영 등 5개 사업을 진행한다.

2012년부터 매년 30팀 이상을 지원하고 있는 국토교통 동아리는 중·고등학교 교사 1~2인과 학생 5~12인으로 동아리를 구성해 담당교사가 신청하면 가능하다. LH는 심사를 통해 30개 팀을 선정해 팀당 2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토사랑포털에서 확인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22일까지며 최종 심사결과는 다음 달 2일 국토사랑포털에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