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준, 14살 연하 검사와 결혼…신부에 직접 ‘축가’ 선물

[사진 출처=이아현 SNS]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가수 김원준이 14살 연하의 검사 신부와 결혼했다.

김원준은 16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대검찰청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번 결혼식은 언론에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날 결혼식에 참석한 배우 이아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아현은 "원준아! 축하한당! 진심진심! 네 무대 중 너가 이렇게 열심인건 첨인것 같은데~~??"라는 글로 김원준이 직접 축가를 불렀음을 암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손에 꽃을 든 채 신부를 위해 축가를 부르고 있는 신랑 김원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14세 연하인 김원준의 신부는 검찰청 소속 검사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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