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갤러리아백화점은 봄 정기세일 기간 매출이 지난해 동기보다 7% 상승했다고 17일 밝혔다.
매출 실적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6일까지 명품관을 포함한 5개 매장의 매출을 집계했다. 특히 라이프&컬처 상품군이 13% 신장하면서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이어 화장품(12.3%), 스포츠(11%), 남성의류(10.2%)가 뒤를 이었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봄상품의 꾸준한 수요와 이사, 혼수, 나들이와 같은 시즌 특수가 유효했다"며 "5월에도 다양한 행사와 기획상품으로 매출 신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