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한국산업단지공단]
산업단지 문화센터는 삭막하고 노후화된 산업단지에 즐길거리를 제공해 청년층을 포함한 중·장년층들이 산업단지로 찾아오게 하는 산업단지구조고도화사업의 하나로 산단공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부처 간 협력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이다.
통기타, 난타, 합창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산단공 지역본부와 지사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산업단지 근로자라면 누구든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2011년 3개 강좌로 시작한 산업단지 문화센터는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으로 올해 30개 강좌로 확대됐다.
강남훈 산단공 이사장은 ”문화센터 활동을 통해 산업단지가 생동감있고 즐거운 생활공간으로 탈바꿈해 더 많은 젊은이들이 산업단지를 찾아오기를 희망한다“며 ” 근로자들의 복지, 편의, 문화시설 확대를 위한 구조고도화 사업 활성화와 더불어 문화프로그램도 다양하게 구성하여 청년층이 찾아오고 근로자들이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산업단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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