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덕대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대덕대(이승환 총장직무대리)는 지난 12~15일까지 싱가폴에서 열린 International grade 최상위인 FHA Culinary Challenge 2016에서 호텔외식조리과 학생들이 총 8개의 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수상자는 김정수 교수, 오동구(2학년), 정구완(2학년), 안태현(2학년), 이정욱(2학년), 이아리(2학년), 소현섭(2학년)학생들로 한국조리사중앙회 대전⦁세종⦁충남 국가대표 선수단으로 선발돼 출전했다.
김정수 교수를 포함한 학생들은 Two to Tango, Tapas/Finger Food, Plate Dishes, Brunch, Asian Meal 5개의 Category에 참가해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 총 8개의 메달을 수상했다.
대덕대는 국제요리 경연대회를 거듭할수록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하여 점진적인 지원(항공비, 차량, 재료비)을 통해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했다.
특히 김정수 교수의 적극적인 교육 시스템은 대회 참가 직전 까지 총 10번의 리허설을 거쳐 본인 작품에 대한 이해와 심도 있는 대비와 보완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대회 적응력과 경기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로 2년 전 출전했던 싱가포르 국제대회의 수상보다 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대덕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는 국⦁내외 요리경연대회를 준비하고 경험함으로써 해외취업률 또한 연차별로 증가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취업 후 적응력과 핵심 역량을 집중 시킬 수 있는 과정을 만들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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