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이마트와 소외계층 지원 위한 협약 체결

  • 이마트와 연간 1억 원 상당의 희망프로젝트 나눔 협약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관내 이마트 및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 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고양시는 2014년부터 이마트와 복지나눔 1촌 맺기 사업의 일환으로 서로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에 힘써 왔다.

지난해 일산서구 킨텍스 인근에 이마트타운(이마트 킨텍스점, 이트레이드 킨텍스점)이 신규 개점하면서 기존 이마트와 체결했던 협약 내용을 갱신,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다시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고양시 관내 6개 점포의 이마트에서는 연간 1억 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지원해 민간 복지자원으로 사회안전망을 튼튼히 만드는데 힘을 보탤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마트 킨텍스점 점장은 “고양시에 소재한 6개 지점의 이마트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더 많이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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