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트플랫폼, 지역 작가에 공동작업장 개방

  • 4월 25일(월)부터 신청 접수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인천아트플랫폼(관장 최병국)은 오는 25일부터 아트플랫폼 공동작업장을 인천 지역 예술가에게 무료 개방한다.

인천아트플랫폼 관계자는 “대규모 작업장을 필요로 하는 지역 예술가에게 아트플랫폼의 공간을 제공해 활발한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아트플랫폼 내에서의 창작 활동이 이뤄지는 과정을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공동작업장을 개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트플랫폼 공동작업장은 30평 규모에 천장 높이는 6m에 달할 정도로 높고, 크레인과 용접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크고 무거운 조각 작품 제작에 용이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대형 작업 공간이 필요한 작가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아트플랫폼 공동 작업장 외부[1]


공동작업장 이용은 25일부터 신청이 가능하고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할 수 있다. 인천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전화 문의 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예술 창작 활동에 공간을 사용하는지 등의 간단한 내부 심사를 거쳐 사용 가능하다.

공동작업장 개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inartplatform.kr/) 아트플랫폼 운영팀(☎032-760-10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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