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산업계평가 최우수대학 선정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신라대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21일 발표한 '2015 산업계관점대학 평가' 식품분야에서 최우수대학에 서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금속, 게임, 미디어, 식품 등 4개 분야에서 이뤄졌다.

신라대는 32개 대학이 참여한 식품분야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식품분야에서 최우수대학의 영예를 안은 대학은 신라대를 비롯해 강원대, 경성대, 동서대, 동아대, 목포대, 서울과학기술대, 영남대, 전북대, 중앙대, 충남대, 호남대 등 12개교이다.

산업계관점대학 평가는 산업계의 수요에 맞는 교육체계를 갖춰야 한다는 경제 5단체의 요구를 반영해 지난 2008년부터 시행돼 왔다.

산업계 입장에서 분야별로 직무수행에 필요한 교과목과 핵심역량 등을 제시한 뒤 대학의 교육과정이 여기에 어느 정도 부합하는지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