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립도서관, 책과 음악 그리고 이야기 속으로

[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립도서관은 오는 27일 오후 7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북Book울림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달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책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계획됐으며 책과 음악, 이야기가 함께 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청학동 훈장선생님으로 알려진 김봉곤 선생이 쉽고 재미있는「고전 이야기」를, 2부에서는 TVN 프로그램 비밀독서단, 차이나는 도올 등에 출연 중인 조승연 작가가「이야기 인문학」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각 강연 전에는 양주교향악단의 오케스트라 공연이,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과 포토타임, 사인회 등이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문화생활에 대한 관심과 즐거움을 느끼고, 지역 도서관이 문화적 경험을 공유하는 장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신청은 당일 현장접수로 진행되며, 행사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립도서관(031-8082-745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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