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지성, 혜리와 심상치 않은 첫 만남 "동생 재능 살려주고 싶다"

[사진='딴따라'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딴따라' 지성이 혜리를 설득하기 위해 나선다.

21일 방송되는 '딴따라'에서는 지성이 강민혁과 계약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신석호(지성)가 "노래 부르는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라며 말을 꺼내자 한 선생님이 "우리 학생이 부른 건데요"라고 대답한다. 이어 석호는 하늘(강민혁)을 찾기 위해 학교로 향하고 그곳에서 우유 폭탄을 맞고 있는 하늘을 목격한다.

이후, 하늘이 건물 옥상 난간으로 올라섰고 석호 역시 난간으로 올라서며 "나중에 죽어라. 너"라고 말한다. 이어 "나? 너 음반 내주고 싶은 사람"이고 덧붙인다.

이에 하늘은 "보호자 동의는 받아야 하는 거 아닌가"하고 말하고, 석호는 하늘의 보호자인 그린(혜리)을 찾아간다. 석호는 자신을 믿지 못하는 그린에게 "당신 동생 재능 살려주고 싶은 게 내 진심이라고"라는 말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