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선교 양평군수(사진 왼쪽)와 최금식 경기도시공사 사장이 26일 양평군수 집무실에서 열린 따복하우스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양평군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26일 군수 집무실에서 경기도시공사와 따복하우스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김선교 군수와 최금식 사장은 이같은 협약서에 서명했다.
'따복하우스'는 2030청년층을 비롯한 도민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사업으로, 경기도가 추진하는 신개념 임대주택이다.
지난해 10월 공흥리 일대가 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다.
김 군수는 "따복하우스가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저렴한 임대주택 공급으로 군민의 주거비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시공사는 설계, 착공 등을 거쳐 2018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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