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1분기 순이익 2843억…전년비 3%↓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삼성화재는 올해 1·4분기 매출액(원수보험료 기준)이 전년보다 2.9% 증가한 4조4327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같은기간 당기순이익은 2843억원으로 3.2%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3% 줄어든 3823억원으로 나타났다.

보험영업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전년 대비 0.7%포인트 개선된 101.9%를 기록했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1.9%포인트 개선돼 79.1%(IFRS기준), 장기보험은 1.1%포인트 하락한 87.0%를 기록했다. 일반보험은 10.5%포인트 상승한 61.9%를 시현했다.

투자영업이익은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전년동기대비 4.5% 감소한 4779억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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