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복은 한국 여행객 트레이드 마크? 해외 여행 복장 논란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한국 여행객들이 해외로 나갈 때 등산복을 입고 있는 모습이 주목 받고 있다.

유독 등산복을 입고 해외 여행을 떠나는 국내 여행객이 많아 외국인들에게 특이한 모습으로 비춰지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최소한 박물관이나 식당에서는 예의상 등산복 차림은 삼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한 여행사는 최근 등산복을 자제해 달라는 문자를 고객들에게 보내기도 해 여론의 도마에 올랐다. 

이에 대해 여행 옷차림까지 간섭하는 건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는 반박이 제기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