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한국 여행객들이 해외로 나갈 때 등산복을 입고 있는 모습이 주목 받고 있다. 유독 등산복을 입고 해외 여행을 떠나는 국내 여행객이 많아 외국인들에게 특이한 모습으로 비춰지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최소한 박물관이나 식당에서는 예의상 등산복 차림은 삼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한 여행사는 최근 등산복을 자제해 달라는 문자를 고객들에게 보내기도 해 여론의 도마에 올랐다. 관련기사'산린이 잡는다'...아웃도어 각양각색 등산복 대전쇼핑몰서 짝퉁 등산복 '시중가 80% 할인' 판매 30대 구속 이에 대해 여행 옷차림까지 간섭하는 건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는 반박이 제기되고 있다. #등산복 #아웃도어 #해외여행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