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이 범죄과학 수사관이 된다면?…'보그'지 통해 희망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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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0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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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보그지 표지를 장식한 킴카다시안(왼쪽).(사진 출처=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킴 카다시안(35)이 범죄 과학 수사관이 되고싶다고 해 여러사람을 놀라게 하고 있다.

美 피플 닷컴은 엄마, TV 리얼리티 스타, 에모지 크리에이터, 그리고 작가 등의 다양한 직업으로 바쁜 킴 카다시안이 호주 '보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녀는 신간 '보그'지의 새 이력을 추가하고 싶다면 무엇일까?란 질문에 "범죄 과학 수사관(forensic investigator)이 되고싶다.  그리고 평범한 인생을 살고 싶다"고 답했다.

보그지 커버에서 카다시안은 흰 색 셔츠에 코르셋만 걸치고, 화장은 거의 안한 채 섹시하고도 청순한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인터뷰에서 카다시안은 또 "뉴올리언스산 베눼 튀김을 가장 좋아한다"고 식성을 밝히기도.  또한 남편 카니예 웨스트(38)에서 가장 좋아하는 면은 "유머"라고 밝혔다.  호주판 '보그'지 6월호는 16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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