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하동 제일시장 공중화장실 개선

[사진=여주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하동 제일시장 내 공중화장실 3개동을 개선했다고 10일 밝혔다.

하동 제일시장 내 공중화장실은 시설이 오래돼 악취가 진동하고, 여성 화장실 변기가 부족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1억9000만원을 들여 공중화장실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중섭 제일시장 상인회장은 "화장실 개선사업으로 전통시장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좀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 "경기 침체, 대형 할인점 등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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