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11일 오후 수원소방서를 비롯, 경기 남부권역 13개 관서에서 17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 강의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권역별 대회에서 선발된 4개 팀은 오는 25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릴 '2016 굿모닝경기 안전문화 119페스티벌'의 '경기도 심폐소생술경연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 확산을 위한 강의 내용으로 심폐소생술 마네킹과 교육용 자동제세동기를 활용하여 프리젠테이션을 10분 이내로 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조창래 서장은 "경연대회에 참가한 모든 팀은 수준 높은 강의 기술로 전국민에게 심폐소생술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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