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전기 요금 다이어트 <신일산업, 여름철 전기 요금 줄이는 가전 사용 팁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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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2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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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30대 직장인 김지연씨는 독립을 시작하고 매달 찾아오는 세금 고지서를 보며 놀랄 때가 많다. 부모님과 함께 살 때는 몰랐던 세금들을 직접 내다보니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것. 전기요금은 다른 항목들에 비해 사용하는 것 보다 많이 부과되는 것 같이 느껴져 가전 제품 사용이 많아지는 여름이 되면 더욱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이처럼 여름만 되면 공포영화처럼 찾아오는 전기 요금이 걱정이라면 전기 요금 다이어트를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 다음 달 찾아오는 세금 고지서는 한결 가벼워질 것이다.

◆ 가전도 짝이 있다. 궁합이 좋은 계절 가전을 찾아라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고 시너지 효과를 나타내는 단짝은 가전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그 좋은 예가 바로 에어컨과 에어 서큘레이터다. 에어 서큘레이터는 선풍기와 닮았지만, 바람을 가깝게 전달하는 선풍기와는 달리 먼 거리까지 빨리 보낼 수 있어 에어컨과 함께 사용할 경우 실내에 냉기가 골고루 퍼져 온도를 2~3℃까지 낮추는 등 냉방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신일산업의 에어 서큘레이터도 에어컨과 함께 사용하면 좋은 단짝 가전이다. 흡입구와 배출구를 집중시킨 제품으로 최대 15m까지 직진성 고속바람을 내보내 에어컨과 함께 사용하면 차가운 공기를 실내 전체에 골고루 순환시켜 에너지 절약에 도움을 준다. 단계별로 풍량 조절이 가능해 장소에 따라 필요한 공기량을 조절할 수 있으며, 리모콘 기능을 도입하여 먼 거리에서도 손쉽게 작동이 가능하다.

◆기다리는 동안 올라가는 요금, 대기전력을 차단하자

우리가 늘 켜 놓았던 가전들의 대기전력은 사실 전기 먹는 하마다. 자주 사용하지 않는 가전의 대기전력만 잘 관리해도 불필요한 에너지 지출을 막을 수 있다.

정수기는 깨끗하고 시원한 물을 마시기 위해 24시간 전원을 작동해야 하므로 대기전력 차단이 불가피하다. 이에 신일산업은 별도의 전원 공급이 필요 없는 ‘직수형 정수기’를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 뼘에 가까운 초슬림, 초경량 사이즈에 전원 선이 없는 건전지 방식으로 대기전력 0W(와트), 전기세 0원으로 이용 가능하며, 별도의 도구 없이 누구나 쉽고 빠르게 필터 교환까지 할 수 있어 일반 소비자는 물론 1인 가구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동부대우에서 선보인 전자레인지 ‘제로온’도 대기전력 제로를 자랑하는 제품이다. 사용자가 제품 사용 후 10분간 아무런 조작을 하지 않을 경우 스스로 전원을 차단하여 대기전력 0W(와트) 상태를 구현한다.

◆돈버는 등급, ‘에너지 소비 효율 1등급’을 확인하자

전력량 대비 효율을 나타내는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은 1등급에 가까울수록 전기 요금 절약에 효과적이다. 특히 1등급 제품은 5등급 제품 대비 약 30~40%에 가까운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어 전기 요금이 부담스러운 여름, 에너지 소비 효율 1등급 제품을 확인하고 구입한다면 좀 더 가벼운 여름을 보낼 수 있다.

신일산업의 제습기는 에너지 소비 효율 1등급에 국내 최대 용량인 18리터 용량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높은 습도로 밤잠을 설치기 쉬운 여름 밤 내내 틀어도 전기 요금 부담이 없다. 인공지능 제습기능으로 주위 온도와 습도를 자동으로 조절하고 초 저소음 제습으로 소음 걱정까지 줄였다. 또한 사단법인 아토피협회 추천 제품으로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도 안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전기 요금 폭탄의 주범, 누진세를 피하자

쇼핑을 많이 하면 VIP, 전기는 많이 쓰면 누진세라는 폭탄을 맞는다. 전기 요금 누진세는 전기를 많이 사용할 수록 더 많은 요금을 부과하기 때문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자주 쓰고 많이 쓰는 가전 제품 일수록 꼼꼼히 따져보자. 동양매직의 ‘가스 하이브리드 레인지’는 전기레인지와 가스레인지를 결합한 제품으로 가스와 전기를 혼용할 수 있어 전기세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전기 누진세가 걱정되는 여름철 전기 사용량을 조절하여 사용할 수 있어 전기 누진세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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