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16고양국제꽃박람회 교통정체해소 힘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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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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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는 지난 달 29일부터 지난 15일까지 일산 호수공원에서 ‘꽃과 호수, 신한류 예술의 합창’을 주제로 개최된 2016고양국제꽃박람회가 17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고양시(시장 최성)는 이번 행사에서 김진흥 제1부시장 주재로 교통지원상황반을 운영했으며 시민안전교통실장을 단장으로 주차관리팀, 교통관리팀, 신속대응팀 등 3개 팀을 구성했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와 일산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및 해병전우회 등 민간단체와 협력해 SNS를 통한 실시간 정보공유로 상황 발생 즉시 해결,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 하는 등 행사의 성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행사기간 중 우천과 강풍으로 근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교통지원상황반으로 편성된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성공적인 꽃박람회 행사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올해는 첫 야간개장을 개최했으며 지난 6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4일간의 연휴로 많은 인파가 꽃박람회를 방문했다.

시는 주말과 공휴일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해 일산경찰서와 협조해 정체 구간에 경찰관 및 모범운전자를 배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노력했으며 방문객의 주차편의 위해 임시주차장과 셔틀버스 승·하차장을 관리했다.

올해로 고양시 꽃박람회를 두 번째 방문했다는 박모씨는 “작년과 다르게 5월의 신부 등 많은 볼거리와 불꽃쇼가 참으로 인상적이었다”며 “특히 임시주차장과 셔틀버스를 관리해 주는 노란 조끼의 직원들의 친절로 내년에도 다시 오고 싶다”고 방문소감을 전했다.

시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교통지원상황반은 오는 28일부터 시작되는 국제로타리클럽대회 때도 운영해 교통 불편 없는 다시 찾고 싶은 고양시로 알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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