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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고양시(시장 최성)는 이번 행사에서 김진흥 제1부시장 주재로 교통지원상황반을 운영했으며 시민안전교통실장을 단장으로 주차관리팀, 교통관리팀, 신속대응팀 등 3개 팀을 구성했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와 일산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및 해병전우회 등 민간단체와 협력해 SNS를 통한 실시간 정보공유로 상황 발생 즉시 해결,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 하는 등 행사의 성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행사기간 중 우천과 강풍으로 근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교통지원상황반으로 편성된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성공적인 꽃박람회 행사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시는 주말과 공휴일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해 일산경찰서와 협조해 정체 구간에 경찰관 및 모범운전자를 배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노력했으며 방문객의 주차편의 위해 임시주차장과 셔틀버스 승·하차장을 관리했다.
올해로 고양시 꽃박람회를 두 번째 방문했다는 박모씨는 “작년과 다르게 5월의 신부 등 많은 볼거리와 불꽃쇼가 참으로 인상적이었다”며 “특히 임시주차장과 셔틀버스를 관리해 주는 노란 조끼의 직원들의 친절로 내년에도 다시 오고 싶다”고 방문소감을 전했다.
시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교통지원상황반은 오는 28일부터 시작되는 국제로타리클럽대회 때도 운영해 교통 불편 없는 다시 찾고 싶은 고양시로 알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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