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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해시]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김해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고 김해시가 후원하는 '제5회 김해시장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오는 5월 21일부터 5월 22일까지 2일간 삼계테니스장 외 4곳에서 일제히 개최된다.
김해시장배 전국 동호인테니스대회는 지난해 5월 제4회 대회가 김해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지난해 11월엔 김해가야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김해에서 개최되어 전국 테니스 동호인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제5회 대회에도 전년도와 비슷한 3개 종목에 500개팀 1,000여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일 예정이다.
깨끗한 매너와 페어플레이 정신을 배울 수 있는 대중적인 스포츠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테니스는 김해에도 총 43개 클럽에 1,200여명의 동호인이 활동하고 있다. 김해는 장유(능동)에 국제경기 테니스장이 있으며 김해 전체에 총 8곳, 50면의 테니스 코드를 보유하고 있다. 매년 전국대회와 자체대회 등 4~5개의 대회가 김해에서꾸준히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엔 총 상금이 1,200여 만원에 각 종목별 우승자에겐 150만원의 상금과 부상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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