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서부산발전자문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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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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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시는 위대한 낙동강시대를 본격적으로 출발하는 위해 19일 오후 2시 7층 회의실에서 에코델타시티 특별계획구역2 마스터플랜 자문 등을 위해 ‘서부산발전 자문위원회’를 개최한다.

서부산발전 자문위원회는 시 관계공무원과 시의회, 학계·유관기관·전문가 등 민간과 공공의 각 전문가 등 29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서부산권 개발관련 낙동강 유역의 인문학적 가치를 발굴·보존하기 위한 서부산권 인문문화자산 발굴연구 추진상황 보고, 국회도서관 자료 보존관 건립 계획 7건의 서부산 글로벌시티 그랜드플랜 신규사업에 대한 설명, 에코델타시티 특별계획구역2 마스터플랜에 대한 보고 및 자문의견 등으로 진행된다.

앞으로도 서부산 발전 자문위원회는 매년 분기별 1회 이상 개최하여 사상스마트시티·에코델타시티·연구개발특구·항공클러스터 개발 자문, 가덕도 및 둔치도 개발 방향 검토 등 자문, 서부산 개발 관련 입지와 산업·문화관광·교통·환경계획 등 서부산 글로벌시티 그랜드플랜에 부합하는 종합적이며,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자문할 계획이다.

이번 위원회 위원장인 정경진 행정부시장은 “서병수 부산시장의 ‘서부산권 발전이 부산의 미래다’라는 시정철학을 잘 실천할 수 있도록 본 위원회를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며, 서부산글로벌시티 그랜드플랜이 차질없이 추진됨으로써 글로벌도시 30위권 진입과 시민소득 5만불 시대가 하루빨리 달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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