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쓰에이의 지아가 소속사 JYP를 떠난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그룹 미쓰에이의 멤버 지아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게 됐다. 자연히 소속 그룹 미쓰에이의 앞날엔 먹구름이 깔렸다.
20일 JYP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지아와 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함께 계약이 만료된 페이와는 재계약을 하기로 했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랜 기간 함께한 지아의 앞날을 응원한다. 더욱 번창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힌 뒤 "페이의 경우 한국과 중국을 비롯한 향후 활동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또 미쓰에이의 향후 활동에 대해 "미쓰에이는 멤버들의 개별 활동을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쓰에이는 지난 2010년 '배드 벗 굿'을 발매하고 수지, 민, 지아, 페이 4인 체제로 약 6년 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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