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1241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23일부터 3일간 온비드를 통해 708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매 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 징수를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총 708건의 물건 중 전국 아파트 및 주택 등 주거용 건물 69건과 감정가 70% 이하인 물건이 433건 포함돼 있다. 금액으로는 총 1241억원 규모다.

신규 공매 대상 물건은 오는 25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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