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고령화친화기업 새참수레 2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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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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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지역 농산물을 먹거리 재료로 활용해 뷔페식으로 음식을 제공하고, 노들의 안정적인 일자리까지 창출하는 슬로푸드 레스토랑 ‘새참수레 2호점’이 25일 전북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 내에 문을 열었다.

새참수레는 완주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로컬푸드’와 ‘슬로푸드’를 접목해 지역 농산물 및 토속음식의 진가를 맛 볼 수 있는 곳으로, 봉동에 자리한 새참수레 1호점의 성공적인 사업운영 효과 덕분으로 2호점 문을 열게 됐다.

▲완주 새참수레2호점 오픈식[사진제공=완주군]


새참수레 2호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원되는 3억원의 사업비와 함께 완주군의 대응투자비 1억원이 투입돼 330㎡규모(100석)로 조성되었으며, 완주군과 완주시니어클럽은 새참수레 1, 2호점이 완주군의 대표적인 고령자친화기업의 성공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여는 새참수레 2호점은 2013년 개관 이후 누적관람객 9만 2000여명 방문한 삼례문화예술촌을 찾은 관광객은 물론 인근 주민들과 함께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새참수레 2호점은 10명의 노인 일자리 창출을 시작으로 2018년까지 30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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