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한국주택임대관리협회와 주거지 카셰어링 활성화 업무협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5-27 10:4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그린카는 한국주택임대관리협회 박승국 협회장(좌측)과 그린카 이용호 대표이사가 지난 26일 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한 카셰어링 서비스 제공 및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그린카]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롯데렌터카의 카셰어링 자회사 그린카는 한국주택임대관리협회와 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한 카셰어링 서비스 제공 및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진행된 이번 업무 협약식은 한국주택임대관리협회의 박승국 협회장을 비롯한 18개 회원사, 주거복지 서비스 협력사, 국토교통부 관계자 그리고 그린카의 이용호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그린카는 한국주택임대관리협회가 관리하는 임대주택 지역 내에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해 입주민의 교통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한국주택관리협회는 주택임대관리 제도 및 관리기법의 개선향상 추구, 임대인과 임차인의 투명한 시장환경 제공과 이해관계 조절, 주택임대관리업의 육성, 발전과 회원의 권익보호 도모 등을 목표로 올해 설립된 협회다.

그린카는 고객이 내 차처럼 카셰어링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아파트 및 임대주택 등 거주지에 그린존(차고지)을 설치해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지난해는 부동산 관리전문기업인 푸르지오서비스, HN주택임대관리와 업무협약을 맺고 거주지 내 카셰어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1년 만에 6배가 증가한 70여개의 그린존을 확보했다.

또 롯데건설과 연계해 2018년 입주 예정인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과 뉴스테이 아파트 신동탄·동탄2 롯데캐슬까지 총 3개 단지에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카셰어링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그린카 이용호 대표이사는 “이번 한국주택임대관리협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입주민들이 내 집에서 1분 만에 그린카가 제공하는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그린카는 앞으로도 거주지역 내 카셰어링 서비스를 확대해 입주민의 교통 편의성을 높이고 생활 밀착형 카셰어링 서비스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