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현대증권 경영진, 첫 통합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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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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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KB투자증권과 현대증권의 경영진이 처음으로 공식적인 상견례를 가진다. 

KB금융그룹은 경기도 용인 현대인재개발원에서 양사 경영진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양사 경영진이 통합워크숍을 여는 것은 현대증권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후 처음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해 현대증권 임원과 KB투자증권, KB금융지주 임원 등 총 67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KB금융그룹의 전략방향을 공유하고 조직문화의 통합 방향성을 확인하는 자리"라며 "교류의 장을 통해 경영진 간 일체감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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