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충북 충주경찰서는 고등학교 화장실에서 여성을 몰래카메라로 찍은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A(2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2시께 충주 모 고등학교 여자화장실에서 휴대전화로 여성의 모습을 화장실 칸막이 너머로 몰래 찍은 혐의를 받고 있다. 지적장애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A씨는 이 학교 교사에 의해 이날 현장에서 붙잡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관련기사'몰카' 부산국제영화제 직원 재판 넘겨져...솜방망이 처벌 논란카라큘라, '성범죄 몰카·원정 성매매' 의혹까지...10여 년 전 '방배동 싸이카' #20대 #고등학교 #몰카 #여자 화장실 #적발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