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서 유정복 시장과 직원들은 지방재정 건전화를 위한 회계공무원 전문화 추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회계업무 추진을 하면서 느낀 점과 업무 외적으로 시장에게 궁금한 점 등을 이야기하면서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직된 사무실이 아닌 자연과 함께 하는 야외 공간에서 간담회를 가짐으로써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대화가 진행됐으며, 소통을 위해 한 걸음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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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직원들과의 소통과 공감 스킨십으로 조직문화 활성화[1]
이날 유정복 시장은 “공급자인 공무원보다는 수요자인 시민의 입장에서 맡은 업무를 충실히 해 주기 바라며, 회계업무를 추진하는 만큼 항상 투명하고 청렴한 자세로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회계담당관실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회계담당관실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검토·보완해 회계공무원의 전문화 및 건전화를 추구하고,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시장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기회가 자주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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