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신임 총지배인에 라두 체르니아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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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3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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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두 체르니아 JW메리어트 호텔 서울 신임 총지배인[사진=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이 신임 총지배인에 라두 체르니아(46)씨를 임명했다.

총 17년 호텔 경력을 자랑하는 라두 체르니아 총지배인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최고급 럭셔리 브랜드인 리츠칼튼 호텔 및 불가리 호텔 & 리조트에서 경력을 쌓으며 호텔리어로서 성장해 왔다.

라두 체르니아 총지배인은 1998년 리츠칼튼 호텔에 합류한 이후 일본, 인도네시아, 미국, 아랍 에미리트 등에 위치한 다수의 리츠칼튼 호텔 및 불가리 호텔 & 리조트에서 관리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했다.

리츠칼튼 베이징과 JW 메리어트 베이징에서 호텔 매니저를 역임했고 2014년부터 2년 동안 리츠칼튼 서울의 총지배인으로서 호텔을 이끌었다.

라두 체르니아 총지배인은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 합류하여 서비스 산업 부문에 열정을 가진 최고의 인재들과 함께 일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호텔의 레노베이션 계획을 잘 세워 완벽하게 추진해 나아가는 동시에 지속적인 트레이닝과 서비스 수준 강화를 통해 호텔을 한국의 럭셔리 리더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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