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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평군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용문면에서 금연캠페인을 열었다.
용문고교 4-H동아리 회원, 학생회 임원, 학부모, 보건관계자 등 50여명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학교 전 구역이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캠페인을 벌였다.
또 거리에서 담배꽁초를 줍는 환경정화활동도 펼쳤다.
권영갑 군 보건소장은 “최근 들어 흡연자의 연령이 점점 어려지고 있는 있는데 잠재적인 흡연자로 번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며 "청소년은 물론 온 국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 할 수 있는 맑은 양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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