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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사진=하이컷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박서준이 남다른 분위기를 뽐냈다.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은 1일 박서준과 함께 촬영한 화보 여러 장을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박서준은 초여름의 나른한 일상을 연출하고 있다. 따뜻함과 강렬함, 듬직함과 장난스러움 등 박서준이 지닌 양면성을 초여름의 낮과 밤에 비유해 풀어냈다. 박서준은 클래식한 보트슈즈를 하이웨이스트팬츠, 짧은 반바지 등과 매치해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박서준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촬영 중인 새 드라마 '화랑'에 대해 "사극이지만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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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사진=하이컷 제공]
'화랑'에서 화랑 무명 역을 맡은 박서준은 이 작품을 통해 액션 연기를 원 없이 펼칠 예정. 그는 "사극은 처음이다. 재미있는 경험과 도전이 될 것 같다"며 차기작으로 '화랑'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20대의 끝자락을 보내고 있는 박서준은 "정신없이 보내긴 했지만 그럭저럭 잘해온 것 같다. 30대엔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다. 그리고 지금보다 더 잘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박서준의 더 많은 화보와 자세한 인터뷰는 2일 발행되는 하이컷 175호에서 만날 수 있다. 오는 7일부터는 디지털 하이컷에서 지면에선 볼 수 없는 생동감 넘치는 화보와 영상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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