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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이엑스아이디 솔지가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EXID 첫 정규 앨범 'Street(스트리트)'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수록곡 '데려다줄래'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EXID 솔지가 데뷔 이후 첫 정규 앨범 발매 소감을 전했다.
EXID 솔지는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EXID 첫 번째 정규 앨범 ‘Street(스트리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첫 번째 정규 앨범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솔지는 “저희가 정규 앨범을 4년만에 처음 낸다. 아이돌 그룹을 하다보면 정규 앨범을 내기 쉽지 않다고 들었는데, 이렇게 활동하면서 정규 앨범 낼 수 있어서 감사한 것 같다”며 떨리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EXID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스트리트’ 타이틀곡 ‘L.I.E(엘라이)’는 일상적인 우리 거리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들처럼 다양한 감정의 변화를 표현했다. 이별 후 남자의 거짓말로 인해 생기는 감정 변화에 따른 곡 진행이 인상적인 곡. EDM Trap 장르로 변화해 신선함을 더했으며, 신사동호랭이, 범이낭이와 멤버 LE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EXID 첫 정규 앨범 ‘스트리트’는 1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같은 날 MBC뮤직 ‘쇼 챔피언’을 통해 첫 무대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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