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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이다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국산전자담배를 공급하고 있는 ㈜아이다코리아가 기술보증기금을 통해 '아이다 개발연구진'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벤처기업인증을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벤처기업 인증은 기술가치, 미래성장 가능성, 재무 안정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해 발전할 수 있도록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인증제도이다.
국내에서 전자담배의 안정성과 제조회사로 입지를 다진 아이다코리아는 중국 대형 백화점에도 입점을 하여 중국시장에 진출하는 등 국산전자담배 아이다코아만의 기술력을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아이다코리아는 “최근 KC인증을 받운 후 핵심부품인 전지를 저가형으로 바꿔 판매한 업체들이 적발되는 등 전자담배의 안전성에 대해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고 있는 추세다”라며 “안전한 전자담배 개발 및 보급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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