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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효신 팬미팅 현장[사진=젤리피쉬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가수 박효신이 오랜만에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박효신은 최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박효신 팬클럽 소울트리 플랜팅 데이 <더 캐빈>'을 개최하고 약 6000명의 팬들과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
이번 팬미팅은 공식 팬클럽 회원만을 대상으로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티켓 오픈 직후 4분 여 만에 전 좌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후 팬들의 추가 티켓 요청 쇄도에 시야 제한 석까지 오픈했다.
팬미팅 당일 현장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 특히 박효신이 직접 고심해 준비한 무대들로 꾸며져 의미를 더했다. 박효신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굿즈도 마련돼 팬들의 호응을 더했다.
박효신은 2일 소속사 젤리피쉬를 통해 "팬 여러분의 사랑으로 이번 팬미팅도 성황리에 끝냈다"며 "현재 7집 음반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박효신은 현재 새 앨범 발매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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