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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보건복지부는 3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바이오헬스산업 육성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민관협의체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바이오헬스산업의 육성을 위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제4차 산업혁명과 바이오헬스산업 패러다임의 변화 △바이오헬스산업 혁신생태계 조성 방안 △신기술의 신속 진입을 위한 제도개선 방향 등을 논의한다.
방문규 복지부 차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세계적인 저성장 속에서도 바이오헬스산업은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분야"라고 강조한 뒤 "정부는 규제 개혁을 통해 연구·개발(R&D)과 신속한 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현장과 긴밀하게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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