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구 내 테크비즈센터 건립 급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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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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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특구 내 가칭)테크비즈센터 건립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테크비즈센터는 전북연구개발특구의 조기정착을 위한 기술사업화 서비스와 산·학·연 교류·소통 비즈니스장 역할을 담당한다.

전북도는 가칭)전북테크비즈센터 건립사업이 미래창조과학부 및 기획재정부 보조금관리위원회 적격성심사 결과 적격 판정을 받고 확정됐다고 밝혔다.

전북테크비즈센터 건립이 정부 중기재정계획에 반영됨에 따라 내년부터 정부예산 반영을 위한 타당성 확보를 통해 사업추진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전북테크비즈센터 건립사업이 기재부 적격성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2017년 정부예산 반영과 설계 및 행정절차 이행을 거쳐 2018년 착공에 들어가 2020년 완공할 계획이다.

유희숙 전북도 경제산업국장은 “가칭)전북테크비즈센터 건립으로 인해 연구소기업의 유치와 기술사업화 지원을 위한 One-Roof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함으로써 전북특구가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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