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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안랩은 자사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 무료 보안 솔루션 'V3 모바일 시큐리티'가 5월 28일 기준으로 누적 다운로드 100만건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28일 4개월여만의 결과로,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하루 평균 약 8200여 건의 다운로드가 이루어진 셈이다. 특히, 대규모 예산의 마케팅 활동 없이 사용자의 경험과 입소문으로 만들어진 기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강력한 악성코드 탐지 성능과 사생활보호 등 편의 기능을 제공하며 국내 구글 플레이 스토어 사용자 평점 4.6점(5점 만점), 카테고리(도구) 인기 앱 순위에 전체 5위(6월 1일 기준)를 기록하는 등 사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창희 안랩 제품기획팀장은 "큰 관심을 보여준 사용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강력한 보안성능은 더 고도화하고, 사용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부가 기능을 추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랩은 이번 100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념해 자사의 페이스북에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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